‘우는 남자’ 장동건, 3월엔 ‘웃는 남자’

입력 2014-01-28 07:00:00

배우 장동건. 동아닷컴DB

아내 고소영, 둘째 출산예정일 3월
내달 영화 촬영 마치고 가족 품으로


‘우는 남자’ 장동건이 다시 다정한 아빠로 돌아온다.

배우 장동건이 지난해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영화 ‘우는 남자’(가제)의 모든 일정을 2월 말 마칠 예정이다. 6개월 동안 혹독한 과정 속에서 표현 수위가 상당히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한 그는 촬영이 끝난 뒤부터 무조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특히 장동건은 3월께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아내이자 배우인 고소영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3월께 출산이 예정돼 있다. 이들 부부는 2010년 10월 첫 아들 준혁 군을 얻은 데 이어 4년 만에 둘째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장동건은 그동안 ‘우는 남자’ 촬영에 집중하느라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킬러라는 극중 역할에 맞춰 촬영 전부터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거친 데다 영화 촬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이야기를 혼자 이끌어가야 하는 설정 탓에 대부분의 분량을 혼자 소화했다.

장동건 소속사 SM C&C의 한 관계자는 27일 “다행히 큰 무리 없이 막바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영화 촬영을 잠시 멈추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동건이 주연한 ‘우는 남자’는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킬러 곤이 타깃으로 지목된 여인과 겪는 이야기다. 2010년 ‘아저씨’로 새로운 액션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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