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과거사진 보니…SM 기대주 될만 해

입력 2014-07-28 17: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레드벨벳 SNS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EXO)에 이어 2년 만에 신인 그룹 '레드벨벳'을 선보인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SM타운 공식 홈페이지 및 SM타운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그룹명 레드벨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레드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처럼 색깔있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알려졌다.

이날 레드벨벳의 공식 SNS에는 "레드벨벳 슬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은 멤버 슬기의 연습생 시절 모습을 담고 있다. 슬기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매력적인 눈매와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슬기는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인 규현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호감을 표현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규현은 '라디오스타' 방송 당시 슬기에게 영상편지를 띄워 "슬기야, 연습 잘 하고 있지? 데뷔해서 잘 되길 응원할게. 그런데 너무 유명해지지 마"라는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기는 레드벨벳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웬디는 메인보컬, 아이린은 랩을 맡고 있다. 나머지 멤버 조이는 비공개 멤버로 궁금증을 한몸에 받고 있다.

레드벨벳의 데뷔 소식과 멤버 슬기의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슬기 연습생 시절부터 예쁘네" "레드벨벳, 슬기 규현이 호감 가질만 하다" "레드벨벳, 슬기 말고 다른 멤버들도 전부 예뻐" "레드벨벳, 슬기가 비주얼 담당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8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