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언덕’ 문소리, 베니스 도착 인증샷 ‘여신 미모’

입력 2014-09-0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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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언덕’ 문소리, 베니스 도착 인증샷 ‘여신 미모’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배우 문소리가 베니스에 도착했다.

영화 ‘자유의 언덕’ 제작사인 영화제작전원사는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의 언덕’ 팀이 베니스 영화제에 도착했습니다. 베니스는 아직 아침이라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모리(카세 료 분)도 도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우 문소리와 김의성 그리고 홍상수 감독은 베니스에 도착해 여유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문소리는 공항을 배경으로 환한 웃음을 지으며 여신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의성은 공식 스케줄이 시작하기 전 한가로이 베니스 거리를 누비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한편,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오리종티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자유의 언덕’ 팀은 2일 오전 11시 30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일 오후 3시와 3일 오후 3시 15분에 영화가 공식 상영된다.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카세 료, 문소리, 김의성이 참석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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