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20대 男 배우, 50대 여성과 영화서 격정 정사

입력 2015-01-05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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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이태강(29) 출연 영화 ‘열매’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열매’는 인기 소설가 일본인 마이코(가와시마 나오미·54)가 작품 구상을 위해 떠난 태국에서 한국인 권투선수 하늘(이태강)과 나누는 불 같은 사랑을 그린 영화.

5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나오미를 격렬하게 안는 이태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헝클어진 머리와 민소매 사이로 보이는 잔근육 몸매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나오미의 다리를 움켜쥐고 있는 강한 모습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벽에 밀쳐진 나오미 역시 지금의 감정을 마치 놓치지 않고 느끼려는 듯이 눈을 감은 채 이태강의 품에 안겨 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들의 모습은 과연 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열매’는 이달 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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