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 니코틴 중화-중금속 배출에 뛰어난 효과…이 것은?

입력 2015-02-1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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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 니코틴 중화-중금속 배출에 뛰어난 효과…이 것은?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 5가지가 공개됐다.

먼저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 첫 번째는 톳이다. 톳에 함유된 알긴산은 중금속을 배출시킨다.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톳에 다량으로 함유된 철은 빈혈에 효과적이며 벼를 튼튼하게 해준다. 또 칼슘과 요오드 등의 무기염류가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 혈관경화를 막고 혈압을 내려준다.

두 번째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는 청각이다. 사슴 뿔과 비슷하게 생긴 청각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육류 섭취와 스트레스 등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준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체내에 나쁜 열을 없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또 민간요법으로 구충제로 사용했고 최근에는 비뇨기 질환과 수종 치료에도 사용된다.

셋째는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후코이단이 풍부한 모자반이다. 후코이단은 해조류가 거친 바다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로, 상처난 부위에 나쁜 세균이 침입하지 못하게 방어한다.

네 번째 해조류는 니코틴을 몸 밖으로 빼주는 파래다. 파래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알칼리성 원소가 풍부한데 그 중 비타민A와 메틸메티오닌이 많다. 메틸메티오닌은 니코틴을 중화시켜 몸 밖으로 배출한다. 또 비타민A는 니코틴에 손상된 폐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는 곰피이다. 곰피는 항염증과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골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의 손상을 막기 때문에 골다공증 환자에도 좋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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