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생 섹시라인’ 클라라-이태임, 침묵만이 답일까

입력 2015-03-04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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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이태임(오른쪽). 동아닷컴DB

배우 클라라와 이태임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침묵하고 있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1일 새벽 홍콩 일정을 마치고 극비에 입국했다.

그는 전속 모델로 활동하던 회사의 광고주들을 직접 만나 위약금 문제 해결에 나섰다. 계약금 규모가 억대 규모인 만큼 법적 소송으로 가기 전에 막으려는 것.

더불어 지난해 12월 폴라리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클라라 측은 4일 휴대전화를 꺼두고 언론과 접촉하지 않고 있다.

클라라와 함께 1986년생 섹시 여배우인 이태임도 데뷔 이래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이태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상대 출연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웠다. 그는 당시 일로 한달 여 만에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뿐만 아니라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하차설도 제기됐다. 이태임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지난달 27일부터 촬영에 불참했다. 그는 3일 재 합류해 촬영에 임했으나 이마저도 마지막 촬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측은 취재진의 연락을 피한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프로필상 1986년생인 클라라와 이태임은 동갑내기 섹시 여배우로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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