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김소은, 도시락 싸들고 봄소풍 “내 손이 오빠 젓가락”

입력 2015-05-01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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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송재림♡김소은 부부가 도시락을 싸들고 봄 소풍을 간다.

벚꽃 터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하고, 도시락을 먹기 위해 공원을 찾는다.

이날 김소은은 주먹밥을 먹기 위해 젓가락을 찾는 송재림에게 “내 손이 오빠 젓가락”이라며 먹여준다. 아무런 의심 없이 한입 베어 문 송재림은 주먹밥 속에서 통마늘을 발견하고 황당해 한다.

하지만 통마늘에 이어 송재림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겨자 듬뿍 주먹밥! 알고도 당하고 만 송재림은 겨자 주먹밥의 충격적인 맛에 흥분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끈다.

대낮에 잔디밭 위에서 벌어진 두 사람의 육탄전 이후 평화를 찾은 두 사람은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를 하며 소풍을 즐긴다. 그렇게 봄 소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목말을 제안한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피로를 풀기 위해 황토집의 옵션 찜질방에 들어간다. 뜨끈한 바닥에 몸을 지지며 찜질방을 즐기던 송재림은 땀을 더 빼기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겠다며 김소은에게 다리를 잡아 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송재림의 다리를 감싸 안으며 윗몸일으키기 도우미로 나선 김소은. 그런데 송재림은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들지 못한다. 영문을 몰라 하는 김소은에게 송재림은 “이상한 데(?) 만지지 말라”며 부끄러워한다.


한편 송재림♡김소은 부부의 결혼 생활은 오는 2일(토)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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