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써니’ 이어 영화 ‘막걸스’서 특급 코미디 활약 예고

입력 2015-05-12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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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영이 영화 ‘써니’에 이어 ‘막걸스’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막걸스’는 두려울 것 없이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는 재기발랄한 10대 여고생들이 아버지의 가업인 막걸리 제조업을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부활시켜 그 맛과 전통을 이어가고자 고군분투하는 혈기 왕성한 세 친구와 선생님의 우정 가득 열정 가득함을 그린 영화.

김민영은 ‘막걸스’의 톡톡 튀는 막걸리 3인방 중 한 명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공주 역을 맡았다. 그는 ‘써니’에서 쌍꺼풀에 목숨 건 장미 역에 이어 ‘공주’ 역할을 통해 또 한 번 코미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민영은 ‘써니’ 이후 드라마 ‘끝없는 사랑’ ‘하이스쿨: 러브온’ 그리고 ‘아홉수 소년’ 등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만의 캐릭터와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소녀들의 막걸리 개발기를 탄탄한 시나리오로 재탄생 시켜 만들어낸 영화 ‘막걸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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