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 캠퍼스, 졸업요건으로 누드시험 요구… 경악

입력 2015-05-13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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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대학이 졸업시험으로 누드시험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벌어진 '누드 시험'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대학 예술학부 리카르토 도밍게스 교수가 졸업 필수 시험으로 '누드 시험'을 치르게 했다는 것.

이 시험의 내용은 알몸 상태로 '에로틱한 나'를 표현하는 포즈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같은 '누드 졸업시험' 논란에 도밍게스 교수는 지난 11년간 아무런 불평, 불만이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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