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28세 연하와 데이트 포착 ‘대박’

입력 2015-06-23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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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워제네거가 28세 연하의 여자친구 헤더 밀리건과 데이트를 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67)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이날 28세 연하의 여자친구 헤더 밀리건(39)과 함께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차를 마시며 데이트를 했다.

이날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헤더 밀리건은 물리 치료사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초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현재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별거 및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이 별거를 하게 된 이유는 마리아 슈라이버가 지난 2011년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14년 전 집안 가정부와 혼외정사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소송을 제기했기 때문.

하지만 가톨릭 교도인 슈라이버는 이혼을 금지하고 있는 교리에 따라 이혼을 꺼리고 있으며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도 이혼을 원치 않아 4년 째 별거 상태를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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