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가면’ 스태프에 화장품 200세트 선물… 훈훈!

입력 2015-06-2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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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가면’ 스태프에 화장품 200세트 선물… 훈훈!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 출연 중인 수애가 스태프들을 향해 화장품 200세트를 선물했다.

‘가면’에서 극 중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중인 수애는 현재 상위 1% 재벌가의 며느리이자 로열패밀리의 삶도 동시에 연기해 보이고 있다. 덕분에 그녀의 럭셔리한 패션과 스타일, 그리고 무결점 피부에도 관심이 모아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그런 수애가 함께 촬영중인 드라마 스태프들을 향해 끌레드벨 ‘스노우 셀 크림’과 함께 ‘썬 스프레이’가 담긴 화장품세트를 깜짝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수량도 무려 200여개를 마련해 모든 스태프들이 빠지지 않고 받을 수 있게끔 배려했다.

‘가면’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스태프들이 촬영에 매달리느라 별도의 피부 관리를 받을 시간도 없을 뿐더러 화장을 하고 다닐 여유도 없는 게 사실”이라며 “이런 고충을 알고 있는 수애가 이번에 수분크림의 역할과 함께 피부보정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화장품을 스태프들에게 챙겨줘서 모두가 감동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수애는 외모가 럭셔리해서 도도해보일 수도 있다”며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마음은 착한 변지숙과 똑같고,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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