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측 “‘화려한 유혹’ 출연 맞다…촬영은 아직” [공식입장]

입력 2015-08-13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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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오후 동아닷컴에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는 것은 맞다. 아직 촬영을 시작되지 않았지만, 여주인고의 아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극 중 여자주인공 신은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돈 개념도 모르던 네 살 때부터 촉감으로 동전을 구분했을 정도로 비상한 촉을 가졌다. 인간들의 야욕과 욕망으로 꿈틀대는 움직이는 성 안에서 진실과 복수, 그 양날의 칼을 쥐고 성 안 권력의 정점에 다가서는 인물이다.

또 상대역으로는 남주혁이 낙점돼 출연을 조율 중이다.

한편 애초 ‘그들의 성채’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화려한 유혹’은 새 엄마와 딸이 되는 여고 동창생의 파란 많은 삶을 중심으로 그녀들이 사랑했던 남자와 그녀들 가족들의 갈등과 상처, 희생, 야욕 등을 그리는 50부작 현대물. ‘화정’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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