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하다 야릇+화끈 서비스 총출동…‘올 아메리칸: 비키니 카워시’ 개봉

입력 2015-08-20 11: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美 하이틴 코미디 ‘올 아메리칸: 비키니 카워시’가 20일 개봉했다.

‘올 아메리칸: 비키니 카워시’는 경영학 시험을 망치면 대학을 그만두어야 하는 위기에 빠진 잭(잭 컬리슨)이 교수님으로부터 교수님이 소유한 세차장 매출을 올려놓으면 시험을 패스시키겠다는 제안을 받아 비키니 입은 미녀들이 세차를 해주는 기발한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콧 휠러 감독의 ‘밀프’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셀러브리티 섹스 테이프’ ‘샤크 어택’ 등 다양한 TV시리즈에서 활약하면서 섹시 코미디의 대명사가 된 잭 컬리슨이 주인공 잭 역을 맡았다. ‘캐스팅 파우치’ ‘비헤이빙 배들리’ 등으로 육감적인 몸매와 더불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민디 로빈슨이 잭의 연인 트레이시 역을 소화했다.

이번 작품은 영화 ‘아메리칸 파이’ 이후 미국 하이틴 코미디가 주춤해진 요즘 더 핫하고 더 섹시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 아메리칸: 비키니 카워시’는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