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어패럴이 5일(현지시간) 끝내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등 현지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어패럴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9290만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전해진다.
다마 채권단으로부터 구조조정 지원 합의를 받아냄에 따라 영업을 지속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아메리칸어패럴은 파산보호 신청 후에도 소매 매장이나 도매, 제조 사업부 등이 별다른 방해 없이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미국 의류 브랜드로 꼽히는 아메리칸어패럴은 아메리칸 어패럴은 지난 몇 년간 전 CEO 도브 차니의 성추행 논란, 미성년자처럼 보이는 모델들의 노출 사진 사용. 선정적인 광고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어패럴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9290만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전해진다.
다마 채권단으로부터 구조조정 지원 합의를 받아냄에 따라 영업을 지속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아메리칸어패럴은 파산보호 신청 후에도 소매 매장이나 도매, 제조 사업부 등이 별다른 방해 없이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미국 의류 브랜드로 꼽히는 아메리칸어패럴은 아메리칸 어패럴은 지난 몇 년간 전 CEO 도브 차니의 성추행 논란, 미성년자처럼 보이는 모델들의 노출 사진 사용. 선정적인 광고 등으로 비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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