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출국’ 에이미, 침대 셀카로 美 근황 공개

입력 2016-01-0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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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강제 출국 당한 에이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6일 자신의 SNS에 “Sleep”이라는 글과 함께 침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에이미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뒤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 모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 받은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어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이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을 가진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에이미는 소심 선고공판에서 패소해 지난해 12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강제 출국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에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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