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김영애, 췌장암 진단 받고도 ‘해품달’ 촬영 감행…독하다”

입력 2016-01-22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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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라가 배우 김영애의 프로정신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독한여자 특집으로 드라마 ‘빙점’(1990) 김영애, ‘오작교 형제들’ 박준금이 소개됐다.

이날 금보라는 “김영애가 정말 독하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진단을 받았는데도 결국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애는 한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암투병 사실을 숨겼다”고 고백한바 있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TV’는 KBS의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 선보인 프로그램을 단순한 다시보기가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재구성해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병찬, 금보라, 이훈, 이승연이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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