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연합 Relais & Chateaux를 포함한 15개 후원사의 도움으로 만든 사이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인 보르도, 부르고뉴, 알자스 등의 와이너리와 축제,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와인관광’(Oenotourisme)은 와이너리, 와인저장고, 와인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시음회와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프랑스 와인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프랑스의 독특한 관광상품이다. 와인관광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0년 이미 300만명을 넘었고, 관광청을 담당하는 외무장관 로랑 파비우스는 2020년까지 400만 명 와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와인관광을 이용하는 주요 외국관광객은 아시아인들과 미국인들로 매년 10%씩 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