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신 미녀, 신종 마약 밀수 혐의로 실형 ‘3톤이 넘는 양’

입력 2016-03-11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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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출신 메자 이쉬투(36)가 마약 밀수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충격을 안겼다.

지난 10일 2심 재판부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밀반입한 신종마약 ‘카트’를 한국에 들여와 다시 미국에 보내려 한 혐의로 기소된 이쉬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쉬투는 앞선 재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고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반입하려던 ‘카트’가 3톤이 넘는 엄청난 양이었기에 오히려 형량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쉬투는 큰 화제를 모았던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국내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했던 점 때문에 누리꾼에게 더욱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 ‘미녀들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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