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태후’로 첫 정극 연기… 부담감도 있었다”

입력 2016-04-21 09: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숨겨 두었던 진중한 매력을 발산한 샤이니 온유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온유는 앳되면서도 진중한 모습으로 남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이트 셔츠와 팬츠에 백팩을 앞으로 메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보이는 반면 그레이 후드를 입고 좋아할 수밖에 없는 정석 남친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해변가 근처에서 쇼츠를 입고 발리의 기분 좋은 태양을 느끼는 등 여유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온유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태양의 후예>는 제 첫 정극 연기이다 보니 부담이 조금 있었어요. 촬영하는 동안 대본을 거의 손에서 놓지 않고 눈뜨면 대본부터 찾아 연습을 했죠." 라며 그가 드라마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작품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는 온유는 "준비하면서 설렘, 열정, 욕심이 저를 많이 자극했어요. 샤이니로 열심히 활동하긴 했지만 다시 한 번 데뷔 전 연습할 때의 제 모습을 보았죠. 요즘은 노래 욕심에 불타올라 혼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해요." 라며 노래와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최정한 아이돌 타이틀에 이어 배우 이진기로서도 커리어를 쌓고 있는 진중한 남자 온유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