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거래’ 편성 재논의…불발은 아직 아냐” [공식입장]

입력 2016-04-29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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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거래’ 편성 재논의…불발은 아직 아냐” [공식입장]

SBS가 새 수목드라마 ‘거래’(가제·극본 최호철 연출 박용순) 편성 불발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는 29일 동아닷컴에 “‘거래’ 편성을 놓고 다시 논의하고 있다”며 “‘편성 불발이다’, ‘예정대로 편성된다’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SBS는 “‘딴따라’ 후속으로 ‘거래’가 6월 15일부터 첫방송된다”고 밝혔다.

드라마 ‘거래’는 어느 약자의 죽음, 그 죽음을 둘러싼 네 남녀의 사랑과 배신, 복수, 욕망에 관한 이야기. ‘가면’,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와 그동안 ‘49일’, ‘내 인생의 단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등을 연출한 박용순 PD가 의기투합해 주목받은 작품이다.

그러나 이번에 편성이 다시 논의되면서 ‘딴따라’ 후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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