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 확정…최지우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7-26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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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주진모는 작품을 통해 배우 최지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주진모는 정-재계는 물론 연예계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를 쥐고 있는 파파라치 언론사의 대표 함복거 역을 맡았다.

MBC 측은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장르답게 정재계와 연예계, 사회적 이슈, 파파라치 언론까지 엮여진 거대한 음모 속에서 꿈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서도 펼쳐질 최지우와 주진모의 감성적인 로맨스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로열 패밀리’ ‘갑동이’ 권음미 작가와 ‘황금 무지개’ ‘달콤살벌 패밀리’ 강대선 PD, '내 딸, 금사월' 이재진 PD가 함께 제작한다. ‘몬스터’ 후속 작으로 오는 9월 중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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