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과 김은지 커플 [사진출처=김영광 미니홈피]
김영광은 3월 3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12월 18일 결혼’이라고 공지한 뒤 예비 신부 김은지 씨와 다정한 포즈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광은 예비신부를 ‘곰지’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우리 둘 축복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미니홈피 인사말로 설정해 놓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07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 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이미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올 시즌이 끝나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김은지 씨는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미 서울경제 출신으로 숙명여대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