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국진 ♥ 강수지, 이미 가족같은 분위기…열애 비하인드 공개

최근 방송계에서 큰 화제가 된 강수지-김국진 열애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됐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치와와 커플’이란 애칭까지 얻었던 강수지와 김국진. 두 사람 모두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만큼, 열애설이 발표되자 대중들은 두 사람의 사랑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강수지와 김국진의 연애를 단독 보도한 기자가 직접 열애설에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이 기자는 "강수지 고모와 친분이 있다. 이야기하다가 강수지 김국진이 만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좋은 얘기라 박수를 많이 쳐줬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김국진과 장시간 통화를 했지만, 김국진 씨가 매우 조심스러워했다. 김국진 씨가 우리는 한 번씩 아픔을 겪었고 열애를 인정하면 결혼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 결혼 얘기가 나오기는 좀 빠르다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가족 같은 분위기다. 김국진도 강수지 딸을 예뻐하고 강수지 딸 역시 김국진을 좋아한다"며 "두 사람 관계를 지난 1년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해서 밝히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상견례 문제와 관련해 "부모님한테 인사를 드린 것으로 들었는데 김국진 본인은 상견례는 아니고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고 어떤 관계인지 설명했다. 강수지 부모님이 영구 귀국 하는데 어머니는 오시고 아버지는 사업하시던 것을 정리하고 한 달 뒤에 온다. 그 뒤에 결혼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했다.

한편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