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석우 딸 강다은 근황 공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미모

입력 2016-09-05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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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의 미모의 딸 강다은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강석우와 아내 나연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석우의 딸 강다은의 모습도 공개됐는데,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강다은은 “아빠가 엄마랑 항상 같이 다니려고 하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엄마는 귀찮으실 법도 한데 같이 다녀주시려는 모습이 예뻐보인다”고 부모님의 금슬을 자랑했다.

또 네 식구가 함께 나선 외식 자리에서 아들 강준영은 강석우에 대해 “가정적인 건 좋은 것 같다. 그러나 아빠처럼 저는 가정적일 자신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석우는 이유를 물었고, 강준영은 “저는 친구들도 많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강석우는 “아빠도 총각 때는 그랬다. 네 나이에 그런 생각하면 그것도 비정상이다. 지금 너는 거의 90%가 친구다”고 말했다.

또 딸 강다은은 “자유롭고 싶은 나이 때는 억압받는 느낌이었다. 그때는 약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20대가 돼서 보니까 주위에 친구 아빠도 그렇고 제 주위에 남자들 보면, 아빠 같은 사람 찾기가 되게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되게 가정적인 남자를 저는 되게 가까이에서 봤지만, 찾기가 힘들구나”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런 자녀들의 모습에 아내 나연신은 강석우에게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석우는 “가정적인 남자를 싫어하는 여자가 있겠느냐”고 말했고, 나연신은 “그럼. 결혼해서는 가정적인 사람이 제일 좋은 거다. 가정 위하고, 아내 위하고, 애들 위하고”라고 강준영과 강다은에게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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