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수수한 근황 공개…“소길댁 서울 왔어요”

입력 2016-09-18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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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추석 연휴를 맞아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P모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오늘 비가 오고 맑게 갠 하늘처럼 반가운 방문. 제주도 소길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브랜드 매장을 찾은 이효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툼한 소재의 겨울 옷을 입고 있는 이효리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이다. 헤어스타일은 염색기가 거의 빠진 수수한 생머리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시에서 생활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효리, P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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