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엑소부터 BTS까지, 오늘 ‘코리안뮤직웨이브’ 총출동 [공식]

입력 2016-10-08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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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엑소부터 BTS까지, 오늘 ‘코리안뮤직웨이브’ 총출동

K-POP 열풍의 주인공인 스타들이 ‘코리안 뮤직 웨이브’로 상암동의 가을 밤을 비춘다.

MBC는 ‘2016 DMC 페스티벌’의 8일째 공연으로, 8일 저녁 7시부터 상암문화광장에서 ‘코리안 뮤직 웨이브’ 공연을 펼친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태국, 일본, 프랑스, 호주, 미국 등 전세계에 K-POP 열풍을 이끌어온 MBC의 초대형 슈퍼 콘서트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K-POP 콘서트의 대표주자로서 그 명성을 이어온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해외 공연들에 이어 이번에는 상암문화광장에서 최고의 K-POP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는 김성주와 소녀시대의 유리, 서현이 MC를 맡았고, 소녀시대, SHINee, EXO, 2PM, INFINITE, Apink, B.A.P, BTOB, EXID,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의 연출을 맡은 정창영 PD는 “현재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 출연자들을 섭외한 만큼, K-POP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라며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오픈 무대를 구현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도하도록 준비중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이다. 지난해에도 연인원 30만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9일동안 펼쳐졌던 ‘DMC 페스티벌’은 2회를 맞아 이틀이 더 늘어난 11일간의 일정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MBC는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을 초청해서, 전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 또한 더욱 살릴 예정이다. 또 전 세계에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인 ‘2016 DMC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서, 모든 공연의 좌우 전광판을 통해 영문과 중문 자막을 준비해 제공할 예정이다.


‘2016 DMC 페스티벌’은 1일(토)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해서, 2일(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월) ‘레전드 토토가’, 4일(화) ‘나는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수)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목)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금) ‘라디오 DJ콘서트 Stand By Me’, 8일(토)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일) ‘DMC Rock Festival’, 10일(월)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1일(화)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까지 11일동안 매일 저녁 상암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또 'DMC 거리축제', 'KOREA VR 페스티벌', 특별전시 'We, 顔 展 / 우리, 얼굴 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들로 가득 채워져, 축제기간 상암DMC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ICT와 문화콘텐츠가 결합한 지역특색을 살린 축제답게 일부 공연은 VR 생중계를 통해 중계되는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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