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성추행 복역’ 이경실, 두문불출하던 근황 포착 ‘충격’

입력 2016-12-10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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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이 두문불출하며 등산을 자주 다니고 있는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일 일간스포츠 측은 이경실 측근의 말을 빌려 “이경실이 요즘 등산을 자주 다닌다. 등산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재혼이었는데 이런 일에 휩싸이게 돼 정말 안타깝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경실의 남편 최씨는 징역 10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다. 항소했지만 기각당해 징역 10월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은 1심이 유지됐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뒷좌석에 태운 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 공방 끝에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한편 이경실은 폭행으로 얼룩진 첫 결혼에 대한 아픈 기억도 안고 있는 가운데, 재혼 역시 순탄치 않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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