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 우정 스틸 공개

입력 2016-12-16 22: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 겨울 가장 환상적인 모험을 선사할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이 드디어 다음주 12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원시시대 속 새로운 친구들과의 시공을 초월한 우정이 담긴 스틸 2종과 홍보대사 심형탁과 도라에몽의 유쾌한 케미가 담긴 스틸 2종을 각각 공개했다.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은 7만 년 전 원시시대로 사상 최대의 가출을 시도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펼치는 초특급 히스토리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먼저 다채로운 원시시대 풍경 속 환상동물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번 극장판의 뉴 캐릭터 ‘페가’, ‘그리핀’, ‘드래곤’은 진구가 도라에몽의 4차원 비밀도구로 만들어낸 환상동물로,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든든한 지킴이이자 훌륭한 이동수단으로 모험을 함께하며 특별한 우정을 나눈다.

또한 진구와 함께 ‘페가’에 타고 있는 원시인 소년 ‘쿠쿠루’ 역시 원시시대에서 새롭게 만난 친구로, ‘기가좀비’에 맞서 현대에서 온 도라에몽과 친구들과 함께 예측 불가한 모험을 하며 우정을 쌓아나간다. 시공을 초월해 단단히 이어지는 그들의 우정은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한편, 이번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의 홍보대사에 선정되며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 4편 연속 홍보대사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얻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형탁과 도라에몽의 다정한 모습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형탁은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역시 애정 넘치는 눈빛은 물론, 실제 친구와 함께 하는 듯한 유쾌한 제스쳐로 도라에몽과 완벽한 ‘절친’ 케미를 발산해 단연 독보적인 도라에몽 홍보대사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심형탁은 홍보대사 선정 이후 ‘개봉 축하 영상’을 통해 ‘극장판 도라에몽’ 오프닝 주제가를 열창하고, ‘도라에몽이 더 알고 싶다’ 영상을 통해 코믹 패러디 연기를 펼치는 등 화려한 활약을 선보이며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훈훈한 우정이 가득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은 오는 12월 21일 개봉해 환상적인 원시시대 속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모험, 따뜻한 감동으로 올 겨울 극장을 찾은 가족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