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커버걸’ 8화에서는 미스맥심 참가자들의 아찔한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이웃집 커버걸’에서 한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안정미)는 파격적인 화이트 망사 모노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누가 골랐는지 묻는 제작진에 그는 “내가 직접 골랐다. 가슴은 부각되지 않아도 팬티라인이 정말 자극적이어서. 요즘 누가 식상하게 다 까냐”고 답했다.
누브라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참가자에게는 “다 보인다. 국민 XXX냐”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박성기 기자랑은 (물에) 적셨다가 망했다”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또한, 한 콘테스트 참가자(예리)는 화보 촬영 도중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녀를 담당했던 맥심 에디터와의 불화가 그 이유.
다른 참가자들에게만 신경쓰고 자신의 의상이나 콘셉트에는 소홀하다고 느낀 그녀는 소외감을 느낀 나머지 “나를 위한 콘셉트는 없느냐? 준비를 안 한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촬영장에서 한바탕 눈물을 쏟은 예리는 사후 인터뷰에서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람들이 아무리 화보가 잘 나왔대도 이건 나의 최선이 아니다”라며 속상한 심정을 전했다.
반면 투표전에서 시종일관 지고있던 상대 참가자(박세미)는 예정에 없던 '세미'누드를 감행하며 승부수를 던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웃집 커버걸’
지난 17일 방송된 ‘이웃집 커버걸’에서 한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안정미)는 파격적인 화이트 망사 모노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누가 골랐는지 묻는 제작진에 그는 “내가 직접 골랐다. 가슴은 부각되지 않아도 팬티라인이 정말 자극적이어서. 요즘 누가 식상하게 다 까냐”고 답했다.
누브라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참가자에게는 “다 보인다. 국민 XXX냐”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박성기 기자랑은 (물에) 적셨다가 망했다”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또한, 한 콘테스트 참가자(예리)는 화보 촬영 도중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녀를 담당했던 맥심 에디터와의 불화가 그 이유.
다른 참가자들에게만 신경쓰고 자신의 의상이나 콘셉트에는 소홀하다고 느낀 그녀는 소외감을 느낀 나머지 “나를 위한 콘셉트는 없느냐? 준비를 안 한 것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촬영장에서 한바탕 눈물을 쏟은 예리는 사후 인터뷰에서도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람들이 아무리 화보가 잘 나왔대도 이건 나의 최선이 아니다”라며 속상한 심정을 전했다.
반면 투표전에서 시종일관 지고있던 상대 참가자(박세미)는 예정에 없던 '세미'누드를 감행하며 승부수를 던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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