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도박에 눈이 멀어 세살 난 딸을 팔아먹은 비정한 엄마의 영상이 화제다.
YTN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한 여성은 땅에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돈을 세고 있다. 영상이 흘러 아동 매매자는 아이에게 “빨리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자. (엄마) 돈 잘 셌죠?”라고 말한다.
이 여성은 13000위안(한화 220만원)을 받고 세 살 난 딸을 팔아넘겼다. 하지만 외지로 돈을 벌러 갔던 아이 아빠가 귀가 하면서 여성의 범죄가 드러나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여성은 한살 난 둘째 딸도 19000위안(330만원)에 판 것으로 확인됐다.
딸을 팔아 넘긴 여성은 이 사실이 발각되자 “여자 혼자 아이 둘을 어떻게 키우냐”고 반응해 비난이 쏟아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TN뉴스 캡처
YTN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한 여성은 땅에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돈을 세고 있다. 영상이 흘러 아동 매매자는 아이에게 “빨리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자. (엄마) 돈 잘 셌죠?”라고 말한다.
이 여성은 13000위안(한화 220만원)을 받고 세 살 난 딸을 팔아넘겼다. 하지만 외지로 돈을 벌러 갔던 아이 아빠가 귀가 하면서 여성의 범죄가 드러나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여성은 한살 난 둘째 딸도 19000위안(330만원)에 판 것으로 확인됐다.
딸을 팔아 넘긴 여성은 이 사실이 발각되자 “여자 혼자 아이 둘을 어떻게 키우냐”고 반응해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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