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문세는 17일 오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느덧 세월을 많이도 먹었다. 축하 기념 센 사진하나로 보답하리오. 이렇게 놀다가 그만. 그러나 사진은 날라가지 않았다. 다행인거죠?”라며 “모두 감사하다. 나이먹어도 늙지 않을게요, 정신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망한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수영복만 입은 채 온몸에 잔뜩 무언가를 칠한 이문세의 모습이 담긴 것. 다행히 민망한 부분은 가려졌지만, 그의 익살스럽고 괴이한 행동은 보는 이들을 충격과 공포, 웃음으로 몰아넣었다.
<다음은 이문세 SNS 전문>
어느덧
세월을 많이도 먹었네요
축하기념
쎈사진하나로
보답하리오~^^
이렇게 놀다가 그만..
그러나
사진은 날라가지 않았어요
다행인거죠..?
모두들
감사합니다
나이먹어도
늙지않을께요~정신이. .^^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