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전 회차 4분 만에 매진

입력 2017-01-17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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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의 홍광호 출연 회차 티켓이 약 4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명실상부 흥행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공연 개막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공연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미스터 마우스’. 이를 증명하는 듯이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이 시작 되자마자 전석 매진되며 홍광호의 힘을 보여주었다.

홍광호는 자신이 출연하는 1차 오픈분 전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또 한 번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0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와 홍광호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냈다.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대니얼 키스의 스테디 셀러 ‘앨저넌에게 꽃을 Flowers for Algernon’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서른 두 살이지만 일곱 살의 지능을 가진 ‘인후’가 실험을 통해 높은 지능을 갖게 된 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진실과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홍광호,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강연정, 원종환, 심재현, 진상현, 이유진.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3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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