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미국 근황 “주부 생활…영어는 불치병”

입력 2017-02-06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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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미국 근황 “주부 생활…영어는 불치병”

배우 오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오연수는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광고 촬영 중 근황을 묻는 말에 “미국에서 주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게 살고 있다”면서 “영어는 불치병이다. 평생 공부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오연수는 “할리우드에서 연기 제안이 들어온다면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말을 하지 않는 역할이라면 하겠다. 내가 영어를 하면 아이들이 ‘발음이 이상하다’고 하지 말라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지창과 1998년 결혼한 오연수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다 2014년 두 아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LA로 이민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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