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라이브 방송으로 제주도 일상 전해 “올해 39세, 아이 낳을 것”

입력 2017-02-07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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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을 했다.

이효리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이효리는 “올해 서른 아홉이다. 아기는 생기면 낳을 것이다. 세상 일이 계획한대로 되는건 아니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산책을 하며 팬들과 얘기를 나누던 그는 “요가하는 거 외 운동을 하지 않는다. 서울서는 큰 개를 산책하기 힘들다. 제주 오니깐 너무 좋다. 외진 곳이라 특히 더 좋다”며 일상을 전했다.

이어 “개를 키우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한 번 키우니 어찌할 수가 없다. 고양이도 잘 있다. 열두살이 넘었다. (이상순) 오빠는 일하러 나갔다. 저녁 식사 식단을 별 게 없다. 된장국에 밥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올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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