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김성주X안정환, 분노의 역몰카…녹화 중단 사태까지

입력 2017-02-08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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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이 김용만과 비스트 윤두준에게 역몰카를 시도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성주는 김용만, 안정환, 윤두준에게 몰래 카메라를 당했다. 이에 김성주는 안정환과 짜고 역몰카를 시도한 것.

김성주는 자신의 가방을 몰래 숨긴 이들에게 분노를 표했고, 함께 주도한 안정환에게 “몰카 네가 주도한 거냐. 용만 형이 장난쳤다 해도 못하게 해야지. 예능 프로를 너무 많이 해서 이상해졌다”면서 화를 냈다.

하지만 이는 김성주와 안정환의 역몰카. 안정환은 김성주에게 “이렇게 하면 난 같이 못 한다. 장난치다가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욕 먹어가면서 내가 왜하냐”고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안정환은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들이 역몰카에 당황한 김용만은 녹화 중단까지 요구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뭉쳐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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