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만에 한국 여성 침대로 데려가는 법’ 영상 논란

최근 ‘2시간 만에 한국 여성을 침대로 데려가는 법’이라는 영상이 논란이다.

길거리에서 만난 여자의 환심을 사는 법을 알려준다는 일명 ‘픽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내세운 한 외국인이 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16분 가량의 영상은 이 남성은 체코 프라하 거리에서 시차를 두고 2명의 한국 여성과 만나는 과정이 몰래카메라 형태로 담겼다. 한국 여성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목소리나 몸매 등은 고스란히 노출됐다.

영상은 이 남성이 여성을 자신의 집까지 데려가는 것으로 마무리 됐으며, 속옷만 입은 채 서 있는 여성의 모습도 노출돼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 외국인 남성은 과거에도 슬로바키아, 카자흐스탄 등 여성의 마음을 사는 법과 관련한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남성은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픽업아티스트 그룹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외에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