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4월 28일 첫방 확정

입력 2017-03-03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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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이 드라마 채널 SBS플러스, 예능 채널 SBS funE, 음악채널 SBS MTV에 교차 편성을 확정, 드라마와 예능, 음악채널을 모두 아우르는 新(신)개념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배우 성훈과 박철민, 걸그룹 ‘리얼걸프로젝트(R.G.P)’ 주연의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일본의 유명 아이돌 육성 게임인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드라마.

프로듀서 역할은 성훈, 사장 역할은 박철민이 맡았으며 연습생 역할의 연기자들은 공개 오디션과 2차에 걸친 합숙 트레이닝, SNS를 활용한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후 약 반년 간 연기를 비롯한 각종 레슨을 받아왔다. 이들은 각자의 실제 캐릭터를 반영한 대본상의 배역을 맡아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과 활동을 드라마로 담아낼 예정이다.

국내 편성을 확정지은 ‘아이돌마스터.KR’은 4월 28일(금) SBS funE의 프라임 타임인 오후 6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11시에는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에는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3개 채널의 교차 편성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통상적인 드라마와는 다른 ‘아이돌마스터.KR’만의 차별화된 행보가 인상적이다.

이처럼 파격적인 편성 포맷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아이돌마스터.KR’은 지난 2월 28일(화) 일본 공식 사이트 오픈에 이어 오는 4월 7일(금) 일본 도쿄에 위치한 ‘ZEPP다이버시티’에서 드라마 촬영을 겸한 첫 단독 라이브 ‘THE IDOLM@STER.KR 1st ST@GE in Japan’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촬영을 겸한 라이브가 예정되어 있다고.

이에 참신한 소재와 더불어 탄탄한 팬덤으로 방영 전부터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돌마스터.KR’이 올 4월, 어떻게 국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4월 28일(금)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I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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