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이일화 지원 받고 감사 참여...‘암행 티똘이’ 탄생

입력 2017-03-16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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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이일화 지원 받고 회계 감사 참여...‘암행 티똘이’ 탄생

남궁민이 드디어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회계 감사에 뛰어 들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16회에서는 TQ 그룹의 회계감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성룡(남궁민)과 경리부 직원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룡은 회계부의 비밀 회동에 난입해 내부 감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위임장을 제시했다.

이후 공개된 장면에서 성룡은 장유선 대표(이일화)에게 “감사 자료를 볼 수가 없다. 접근 권한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 통화를 통해 내부 감시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 것.

이런 가운데 성룡은 내부 고발을 부탁받은 한동훈 검사에게 “내 방식대로 진행할 테니 잠시 놔둬달라”며 TQ 그룹의 내부 비리를 적극적으로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 | KBS ‘김과장’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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