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발자전거 Ent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강일과 윤균상이 드라마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김강일은 3일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오랑캐로 출연, 씬스틸러로 맹활약했다.
김강일은 오랑캐 수장으로 등장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홍길동이 오랑캐를 무찌르며 민중의 영웅으로 등극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
윤균상은 극중에선 적대시 했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선 대선배인 김강일을 깍듯하게 대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연기파 배우 김강일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씬스틸러로 맹활약한 덕분에 조연연기자로서는 드물게 해외 연기활동을 겸하고 있다. 김강일은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무신’, ‘에덴의 동쪽’ 등에 출연했으며 중국 드라마 ‘봉신’에 출연하며 연기파 한류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역적’ 윤균상 김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