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클럽서 日여성 계단에서 성폭행…이 추태를 어쩔까

입력 2017-04-06 14: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일본인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한 30대 남자 회사원이 체포됐다.

MBN 단독보도에 따르면 20대 일본인 여성은 친구와 함께 서울 강남 유명 클럽에 놀러왔다 지난 2일 새벽 30대 회사원 김 모 씨를 만났다. 김씨는 술에 취한 여성을 비상계단으로 데려갔고, 잠시 뒤 여성의 비명을 들은 경호원들이 달려갔다.

일본인 여성은 김씨에게 강제로 유사 성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김씨는 합의하게 그랬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김씨를 유사강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N 보도 영상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