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서울, ‘5월 게스트 바텐딩’ 니코스 바쿨리스

입력 2017-05-0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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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호텔서울의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찰스 H.’는 5월 게스트 바텐팅으로 그리스의 니코스 바쿨리스를 초대, 12일 하루동안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시즌스호텔서울은 매달 정기적으로 해외 유명 바텐더들을 초대해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했다. 5월 초대 바텐더인 니코스 바쿨리스는 12년간 바텐더 업계에서 활동하였으며 2011년 그리스에서 열린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에서 올해의 바텐더로 선정됐다. 2015년 그가 아테네에 오픈한 바 ‘더 클럼지스’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테일즈 오브 더 칵테일의 스피릿 어워드’에서 2016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바 4위, 최고의 신규 바 4위에 올랐다. 글로벌 주류전문지‘드링크 인터내셔널’에서도 월드 베스트 바 50 중 9위로 선정됐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 니코스 바쿨리스는 ‘찰스 H.’바의 기원이 된 미국작가 찰스 H. 베이커의 책에서 언급된 칵테일 중 아직 국내 소개되지 않은 것들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한편, ‘찰스 H.’는 ‘드링크 인터내셔널’ 4월 발표한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24위, 8월 발표한 ‘월드 베스트 바 100’에서 52위에 올랐으며, 2월 1일부터 런던의 유명 바텐더인 로렌조 안티노리를 신임 헤드 바텐더로 선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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