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최근 잠적설을 비롯, 열애설까지 겪게 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초아는 “저는 항상 많은 분들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손가락질하신다고 하더라도 보내주시는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고개 숙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저의 관한기사로 심려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라며 “더 이상 고작 제 휴식 때문에 관련 없는 분들을 저랑 엮여 괴롭게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아는 최근 휴식기를 가지면서 잠적설에 휘말린데 이어 17일 오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초아는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하 AOA 초아 입장 전문
저는 항상 많은분들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사실이 아닌것으로
손가락질하신다고 하더라도
보내주시는 관심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고개 숙일 준비가되어있습니다.
관련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
저의 관한기사로
심려끼쳐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나
전 많은분들에게 사랑받기에는
그릇이 부족한가봅니다..
제가 미우시다면
어떤것 때문인지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
더이상
고작 제 휴식 때문에
관련없는 분들을
저랑 엮여 괴롭게 하지말아주세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