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상우 측이 김윤서와의 열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도상우와 김윤서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열애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김윤서 소속사 팬 스타즈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은 2015년 초부터 2년 6개월여 동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도상우는 지난해 4월 입대, 오는 2018년에 전역할 예정이다.
<다음은 택시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택시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전 보도된 도상우, 김윤서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도상우, 김윤서 배우는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드라마 종영 이후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상우 배우는 현재 군복무 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1월 전역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택시엔터테인먼트 드림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