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프티피프티. 사진제공 | 어트랙트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주 용역사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뒤 “인과응보의 결과”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16일 어트랙트는 입장문을 통해 “법원이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의 업무방해와 횡령을 인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다행스러운 결과”라고 밝혔다. 앞서 15일 서울중앙지법은 안성일 대표와 더기버스가 공동으로 어트랙트에 약 4억9950만 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어트랙트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아티스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에는 단호히 대응한다는 원칙을 지켰다”며 “진실된 마음으로 임한 소송에서 피고인들에게 ‘인과응보’의 결과가 따른 것 같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고 전했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이번 판결을 기점으로 향후 가요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탬퍼링(사전 접촉)’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 대표는 “향후 K팝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나쁜 선례가 아닌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 소송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어트랙트는 이번 판결이 끝이 아님을 시사했다. 당사는 현재 팀을 무단이탈한 전(前) 멤버 3인(새나·아란·시오) 및 부모, 안성일 대표 등을 상대로 한 130억 원 규모의 손배소와 워너뮤직코리아 등을 상대로 제기한 200억 원 상당의 손배소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번에 안 대표의 불법 행위가 법적으로 처음 인정됨에 따라, 향후 이어질 대규모 소송에서도 어트랙트의 주장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어트랙트는 분쟁 중에도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지금의 피프티 피프티가 있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원동력 삼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요계를 뒤흔든 ‘피프티 사태’가 법원의 첫 유죄 취지 판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어트랙트가 남은 대형 소송들을 통해 탬퍼링 의혹의 실체를 완전히 규명할 수 있을지 업계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은 소속사 어트랙트의 입장 전문이다.
더기버스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판결 관련 어트랙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입니다.
먼저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최종진 부장판사)는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더기버스와 안 대표는 공동으로 어트랙트에 4억 9천950만 원을 지급하라”는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법원이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의 업무방해와 횡령을 인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늦었지만 매우 다행스러운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당사는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중시하고 아티스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하에 당사는 이번 소송을 통해 ‘공명정대’한 진실 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고, 피고인들에게는 ‘인과응보’의 결과가 따른 것 같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소송과는 별개로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피프티피프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팬 분들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피프티피프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더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당사는 탬퍼링 사건으로 팀을 무단이탈한 전 멤버 3인(새나, 아란, 시오)을 비롯해 3인의 부모,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를 상대로 한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워너뮤직코리아, 클레이튼 진(진승영)에게 제기한 20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진행 중에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향후 케이팝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나쁜 선례가 아닌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해 소송에 임하겠습니다. 그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각오를 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사쿠라, 실크 드레스 입고 우아美 폭발…은근한 볼륨감까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543.3.jpg)












![소유진, ‘방송복귀’ ♥백종원과 투샷 공개…여전한 부부 케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5/133164240.3.jpg)

![‘모범택시’ 기운 받고…김혜윤♥로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격 (종합)[DA:현장]](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2756.3.jpg)





![‘논란 또 논란’ 박나래 인터뷰 공개 후폭풍…임금·전세대출 해명도 도마[SD이슈]](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2254.1.png)

![블랙핑크 리사, 섹시 터졌다, 골든 글로브 파티 올킬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4/133153761.1.jpg)
![소유, 10kg 감량후 물오른 비키니 자태…찍으면 다 화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2519.1.jpg)

![제니, 입에 초 물고 후~30살 되더니 더 과감해졌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711.3.jpg)
![사쿠라, 실크 드레스 입고 우아美 폭발…은근한 볼륨감까지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543.3.jpg)



![소유, 10kg 감량후 물오른 비키니 자태…찍으면 다 화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2519.1.jpg)

![“인천공항서 50만원 날렸다”…여행 필수템 ‘이것’ 반입 금지[알쓸톡]](https://dimg.donga.com/a/110/73/95/1/wps/NEWS/IMAGE/2026/01/16/133171330.2.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