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아들과 장미인애 열애설에 “그렇게 놔두지 않았을 것”

입력 2017-06-1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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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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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허웅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허재 감독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배우 장미인애와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아들 허웅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허 감독이 강하게 부인했다.

허재 감독은 “아들이 지인들과 함께 장미인애와 몇 차례 어울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미인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 들어간다. 전부 참지 않을 것. 대한민국 더는 그만 이용하라. 나는 떳떳하게 살았음에도 대한민국에 이용당했다”라며 정부가 무엇을 막기 위해 열애설을 보도했는지 알 수 없다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장미인애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적발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위장 전입 사실을 밝혔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9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며 장미인애와 허웅의 인스타그램을 캡처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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