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여행업계 26일 관광복지 관련 ‘열린관광 토론회’

입력 2017-07-25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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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관광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업계 관계자, 여행작가, 교수, 일반인들과 문체부, 관광 관련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주요 관광정책 기조 중 하나인 ‘관광복지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최근에 발표된 국정과제를 토대로 ‘관광복지사회 실현과제(안)’를 소개하고, 민간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오재철 대표는 ‘관광복지를 위한 휴가문화 우수사례 및 기업 참여 방안’을, 한은희 여행작가는 ‘국민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관광복지와 국민여가 시각에서 바라본 국내여행의 장애 요인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이번 주제에 이어 8월 말까지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인바운드 시장 질적 제고방안 등을 주제로 ‘열린 관광토론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나온 과제와 의견을 검토해 새 정부 관광진흥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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