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박보검·윤균상 보다 고경표!”…‘최강배달꾼’ 의리

입력 2017-08-14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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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박보검·윤균상 보다 고경표!”…‘최강배달꾼’ 의리

배우 채수빈이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고경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채수빈은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 코너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에 출연했다.

그는 '최강 배달꾼' 고경표,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역적' 윤균상 등과 호흡했다. 세 배우 중 가장 연기할 때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묻자 "고경표 오빠요. 균상 오빠나 보검 오빠도 편하게 잘해주셨지만 고경표 오빠가 유독 선배로서 의지가 되는 것 같다"고 현재 함께하고 있는 배우 고경표에 대한 무한신뢰를 나타냈다.

이어 드라마 '최강 배달꾼'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공감"을 언급, "공감하면서 위로받을 수 있고 나도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하면서 함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다. 보면서 웃으면서 위로 받으시고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특히 거울 속 자신의 외모에 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YES라고 귀엽게 답해 재미까지 보장했으며 "샵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았을 때 가장 예뻐보인다. 오늘처럼 촬영 있는 날이라든가 시상식이라든가 드레스를 딱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거울을 보면 '너무 예쁘다~' 싶을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랑스런 매력이 넘치는 배우 채수빈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오는 16일 오후 3시 5분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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