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혁, ‘화유기’ 출연… 차승원·오연서와 호흡

입력 2017-10-20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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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혁, ‘화유기’ 출연… 차승원·오연서와 호흡

배우 성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성혁은 ‘화유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성혁은 극 중 손오공과 주로 호흡을 맞추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 그동안의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화유기’는 현재 캐스팅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마왕 역 차승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삼장법사’ 진선미 캐릭터에는 오연서가 출연한다. 또 저팔계이자 톱스타 P.K(피케이)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연기할 예정이다. 주인공 손오공 역에는 전역을 앞둔 이승기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편 ‘화유기’는 12월 중 편성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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