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정재형, 핑크빛 루머에 단호 “내 스타일 아냐!”

입력 2017-12-14 08: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가수 엄정화와 정재형이 두 사람을 둘러싼 핑크빛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MC 강호동은 게스트로 출연한 엄정화, 정재형을 향해 "두 사람이 루머가 많다. 사실상 연인이라고 하더라. 두 사람이 공통 취미 활동으로 서핑을 즐긴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엄정화는 "이럴거면 결혼하라는 사람도 있더라고 하더라"고 쿨하게 화답했다.

이 말에 강호동은 "그럼 두 사람은 썸을 타다가 헤어진거냐? 가슴이 콩닥거리고 그런 건 없었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엄정화는 "그런 게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 또 정재형도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엄정화인데 말도 안 된다"고 반응했고, 정재형은 "나도 베이시스였다"고 반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엄정화가 "만나자마자 술을 마시면서 절친이 됐다"고 털어놓자, 강호동은 "엄정화는 순수하게 절친이 됐겠지만 남자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둔다"고 끝까지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한끼줍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