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찬·박현진·에이칠로, 1월5일 ‘OGZ’ 발표…13세 래퍼 군단

입력 2017-12-28 0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조우찬·박현진·에이칠로, 1월5일 ‘OGZ’ 발표…13세 래퍼 군단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ACHILLO)가 함께한 ‘OG SCHOOL PROJECT’가 1월 5일 베일을 벗는다.

28일,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조우찬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OG SCHOOL PROJECT’의 ‘OGZ(오지지)’를 내달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공개 예정이었던 ‘OG SCHOOL PORJCET’의 ‘OGZ’는 당시 연예계 비보로 인해 공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연기되었던 발매 일정이 내달 5일로 확정된 것. 초등학생 힙합 천재들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새해 힙합 첫 주자로 힙합 팬들의 귓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OG SCHOOL PROJECT’는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 등 ‘13세 랩 지니어스’들로 구성된 초등학생 힙합 프로젝트다. 조우찬은 엠넷(M.net)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출연, 매 경연마다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TOP6까지 오르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박현진은 2017년 김종섭과 함께 보이프렌드라는 그룹으로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 매 경연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에이칠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지만 13세 신예 래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OGZ’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듀오로 떠오른 그루비룸(GROOVYROOM)이 프로듀싱, 최연소 힙합 천재들과 그루비룸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G SCHOOL PROJECT의 ‘OGZ’는 세련된 비트를 기반으로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캐치하고 위트 있는 가사 및 중독성 있는 플로우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OG SCHOOL PROJECT’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모바일 미디어 '딩고'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만나 더욱 관심을 모았다. 딩고는 2700만 명의 구독자, 월 평균 조회수 3.9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미디어다. ‘수고했어 오늘도’, ‘세로라이브’, ‘이슬라이브’ 등 자체 제작하는 신선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유통해 18~34 소셜 모바일 세대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OG SCHOOL PROJECT(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의 신곡은 내달 5일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